[고양신문]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22일 고양시 화정역 중앙광장에서 고양시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5대 실천과제와 연계한 ‘바른 식생활 함께 실천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자투리 현수막으로 만드는 ‘나만의 에코백’ 체험과, ‘과녁을 맞춰라’ 게임을 통해 고구마, 배, 사과, 포도, 양파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제철 저당 간식인 과일, 고구마, 오미자차 시식코너를 마련해 참여 시민들의 바른 식생활을 유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은 밝은 100세를 위한 5대 지침 ▲제철 우리 채소, 과일을 먹어요 ▲아침밥 먹고, 가족밥상 함께 해요 ▲텃밭을 가꾸어요 ▲저지방 부위 축산물을 먹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 관계자는 “외식, 간편식, 수입농산물의 증가로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바른 식생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바른밥상 밝은 100세’ 5대 실천지침을 꾸준히 홍보해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