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코리아, 10월 5회 진행

[고양신문] 고양시에는 한강을 삶의 터전으로 어업을 하는 어부가 있다. 행주어촌계 어부들은 한강에서 장어, 웅어 같은 물고기를 잡으며 살아간다. (사)에코코리아는 ‘행주어부가 들려주는 한강물고기 이야기’라는 제목의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주어부들이 직접 잡은 물고기를 설명하며 어부의 삶을 이야기하고, 장항습지생태관광안내자 과정을 마친 전문 안내자들이 한강하구 습지 생태계와 습지가 주는 풍요로움을 들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권역별생태관광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지원해 무료다. 장항습지는 10월 8일 오후 1시30분~4시30분, 대덕생태공원은 10월 12일,13일,19일,20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대상은 초 ·중 ·고 학생과 성인, 하루 최대 35명, 신청은 다음카페 ‘(사)에코코리아 생태교육 신청방’에서 하면 된다. 문의 031-967-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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