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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헌신했지만... 훈장 미전수 유공자 5965명정재호 의원 "전체 유공자 38% 전달 못받아"
  • 남동진 기자
  • 승인 2019.10.14 09:39
  • 호수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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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중 본적미상 등을 이유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인원이 10명 중 4명 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보훈처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재호(고양을)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까지 전체 독립유공자 1만 5,689명 가운데 훈장이 전수되지 않은 인원이 5965명(38%)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는 대한민국장 1명, 대통령장 5명, 독립장 173명, 애국장 2587명, 애족장 1846명으로 건국훈장이 총 4612명이며, 건국포장 386명, 대통령표창이 967명으로 나타났다.

정재호의원은 “문재인정부 집권 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강화되면서 훈장 전수가 늘어가고 있는데, 전수되지 못한 미전수 훈장에 대한 관심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보훈처가 2011년부터 ‘훈장 찾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본적미상, 제적부없음 등의 사유로 아직까지는 미전수 건이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북한본적으로 추적이 불가능한 경우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여한다.”며 “작년부터 남한 본적자에 대한 제적부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보훈처가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이 외에도 무연고 유공자나 외국인 유공자에게도 훈장이 전수되어 그 분들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보훈처는 적극적으로 훈장 찾아주기 운동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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