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생활경제연구소장 제안

‘햇볕정책과 평화번영정책의 성공을 위한 한반도 평화포럼’이 결성돼 12일 오전 10시 열린우리당 당사에서 그 출범 선언이 있었다.
한반도 평화포럼을 제안한 최성 박사(전 청와대 통일비서실 국장·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는 최근 ‘김대중도서관’개관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의 계승자가 되겠다”는 약속과 이에 대해 “참여정부의 평화번영정책이 반드시 성공되어야 한다”고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화답은 당면한 북핵문제 해결을 비롯 향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매우 큰 의미를 갖는 것이며 이를 계기로 그 동안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평화개혁세력을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포럼을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하였다.

포럼에는 열린우리당 정세균 정책위의장, 이재정 총무위원장, 정동영 영입추진단장, 정동채 홍보위원장, 유재건, 배기선, 김덕배, 이강래, 김영춘 의원, 박양수 조직총괄단장 등 10명의 전현직 의원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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