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나란히 걸어온 스물네걸음, '함께이니 즐겁지 아니한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이 개관 24주년을 맞이해 10월 19일(토) 문촌7복지관 및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을축제 '다놀자'를 개최한다.
'다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마을 축제는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場)을 만들기 위해 기념식(10:30~11:30)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트로트 노래자랑, 작품 전시회, 인생 포토존, 토너먼트 전통놀이대회(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먹거리장터, 노천카페, 알뜰바자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찍어오면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선착순 100명)와 문촌7복지관을 대표하는 실버풍물단의 길놀이, 가좌고등학교와 대진고등학교가 연합해 실시하는 ‘인사를 나눕시다’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축제 요소가 함께 해 주민들의 신나는 주말을 책임질 계획이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은 “지난 24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문촌7복지관 곁을 든든히 지켜주신 주민들을 위해 신나는 축제의 장(場)을 마련했다. 귀한 걸음으로 함께 하시어 오롯이 주민들의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며 초대의 마음을 전했다.
문의는 문촌7복지관 이은송 사회복지사(031-916-4071)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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