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부터 출발 1회, 도착 5회 신설․추가정차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함성훈)는 9월 16일(월)부터 행신역에서 출발해 전주, 남원, 순천, 여천을 거쳐 여수EXPO역으로 가는 주말 열차 1편 및 상행 열차 2편을 추가 신설했다. 또한 정차역을 조정해 행신역까지 추가 정차하는 열차도 3편 추가해 운행한다.

행신역에서는 기존 경부선 25회, 호남선 11회, 전라선 8회로 총 44회 운행 중이었으나, 9월 16일부터 총 6회(경부선 3회, 전라선 3회) 신설 및 추가 정차로 행신역 열차이용 고객의 편의를 강화했다.

함성훈 본부장은 “행신역은 일 평균 6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경기서북부 연계교통의 중심역으로, 특히 이용 고객이 많은 주말 KTX 증편으로 고객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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