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류회 개소식 및 정기총회 개최

지난 11일, 원류회(회장 이영수)가 유림빌딩 6층에 사무실을 열면서 개소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이성호 원임 회장은 “고양이 고향인 우리가 고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고양을 스스로 지키고 후배를 키우는데 노력해서모든 이들이 부러워하고 존경받는 원류회가 되자”고 축사를 했다.

또한 킨텍스건립 단장을 맡았던 이창우씨는 3기 창릉신도시로 인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산신도시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3기 신도시가 만들어질 때 우리는 도농복합도시라는 문패를 달 수 있는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회장은 “작지만 회원들이 머물 수 있는 사랑방 공간도 마련했으니 앞으로 자주 들러주시고, 회원 배가운동도 펼쳐서 고양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적극적으로 고양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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