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도시재생 주민강사 교육 실시

[고양신문] 화전마을 주민강사 교육이 시작됐다.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반까지 화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벌말 화전상회에서 두 가지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내 마음대로 조각가 한선현과 술 아카데미강사 안희정, 오토마타 감독 이석연, 한국공작소의 청해스님, 판화가 배원준 작가가 모여 화전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다.

지난 9월 28일 시작되어 한선현 작가의 '자기의 색 찾기', 안희정의 ‘술, 알고 마시면 더 즐겁다’, 이석연 작가의 ‘오토마타 워크숍’, 배원준의 ‘직판화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앞으로 3회가 남아 있다.

한선현 작가는 “화전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화전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있는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준비한 것”이라며 “주민 누구라도 소중한 경험과 능력을 나누고, 화전마을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모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은 3회의 강좌도 특별하다. 26일에 벌말 화전상회에서 청해스님의 한국 공작소 이야기, 11월 2일 화전도시재생센터에서 배원준 작가의 직판화 '아크릴로 만드는 드라이 포인트‘, 이석연 작가의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움직이는 솟대, 새', 마지막 16일에는 배원준 작가의 ’직판화 찍기‘와 이석연 작가의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봉황새, 소녀를 태운 호랑이 만들기'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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