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일산구 송포, 송산동 지역의 상습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송포배수펌프장의 시험가동이 성공, 올해 장마철 이전에 주요시설의 건설을 조기 완공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올 연말 완공되는 송포배수펌프장은 총 사업비 3백1억2천400만원을 투입해 760마력 펌프 7대와 290마력 펌프 1대가 설치됐으며 앞으로도 하천 개수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시험가동에 성공함으로써 주택 70여동과 농경지 455ha 지역의 수해를 예방하게 됐다.

이번 시험가동식에는 황교선 고양시장, 최병호 경기도 제2행정부지사, 정광연 고양시의회의장과 의장단을 비롯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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