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전‧현직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으로 구성된 한마음회(회장 우상용)가 17일 충청북도 단양으로 건강여행을 다녀왔다.

한마음회는 단양 8경 중 하나인 자연이 만든 남한강의 3개의 섬 도담삼봉 등을 관광한 후, 만학천봉 해발 320m에 있는 전망대(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올라 주변을 감상했다. 만개의 골짜기와 천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만학천봉은 오랜 세월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자아를 성찰하던 장소로 유명하다.

우상용 회장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의 소통과 화합, 친목, 복지사업 등 현안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발전시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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