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7개 영역 140여개 작품 전시

[사진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신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훈)이 31일까지 2019한살매 작품전시회 ‘사랑家’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인 ‘사랑家’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고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고, ▲문인화 ▲사진 ▲서예(한문·한글) ▲시화 ▲연필인물화 ▲캘리그라피 등 7개 영역 140여개 작품이 전시돼 있다. 

17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사랑家’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해 전시회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신재흠 어르신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정훈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받아 큰 응원의 박수를 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많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 가족의 정을 공유하는 소중한 장(場)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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