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과정 각 40명 모집, 11월 4~13일 원서접수

[고양신문] 거룩한빛광성교회가 설립한 기독교 대안학교 광성드림학교(일산서구 덕이동, 교장 채제숙)가 11월 2일에 교육관 1동에서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과정은 오전 10시, 중·고등학교과정은 오전 11시에 각각 진행된다.  

2020학년도 모집정원은 초등과정 1학년 40명, 중1과정(7학년) 40명, 고1과정(10학년) 40명이고, 원서접수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다.

2006년 3월 교회 내에 처음 문을 연 광성드림학교는 이후 현재 위치인 일산 서구 하이파크로(덕이동)에 독립된 학교를 건립했다. 2014년 2월 27일에는 교육청으로부터 초·중학교과정이 정식 인가를 받아 학력을 인정받는 대안학교가 됐고, 고등학교과정은 202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현재 교육부 인가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영성·인성·지성이라는 교육이념으로 ‘세계를 섬기는 기독인’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표”라며 “부모 신앙을 자녀에게 전승하고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철학에 공감하는 가정의 관심과 자녀들의 입학지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의 : 031-929-9507, www.ksdre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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