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향상을 기본으로 9월 30일 개점

[고양신문] 신도농협 향동지점이 10월 25일 낮 12시  덕양구 향기로68 향동모아프라자 2층에서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향동지점은 덕은동에서 향동동으로 9월 30일 이전 개점했으며,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해 임직원, 향동·화전동 지역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과 향동지역 VIP고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향동동으로 이전한 향동지점은 향동동 DMC호반베르디움 4단지 앞 상가 모아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에는 주민편의 시설인 365자동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덕양구의 행정민원 발급 협조로 정부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에 있으며 새로 입주한 향동지역 주민의 금융서비스에 보다 더 나은 행정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10월 중에 향동지점 관내 조합원과 주민, 관계자들과 함께 이전 개점식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조류독감 등의 방역예방 등의 여건으로 간소하게 향동지점 발전과 번영을 기리는 기원제로 대체했다.

향동지점은 1990년 7월 11일 개점 후 향동신도시 개발 수용으로 2010년 4월 22일 덕양구 덕은동74-6번지로 이전했으며, 지난 9월 30일 지금의 위치로 재이전 개점했다. 향동지점은 현재 김진만 지점장을 포함해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김한모 조합장은 개점식을 통해 “토종 지역 금융기관으로 지역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전문화된 마인드로 다가서겠다. 신도농협 향동지점이 편안한 금융공간으로의 역할을 다하는 생활콘텐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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