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23주년 사은행사

[고양신문]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점장 유영환)이 개점 23주년을 맞아 ‘더 큰 할인, 더 큰 만족’이라는 타이틀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사은대축제를 연다. 가격할인, 다양한 상품구성,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를 준비해 쇼핑의 즐거움을 두 배로 높였다. 우선 23주년 축하 균일가전으로 2만3000원, 23만원의 가격대를 구성한 것이 이채롭다. 아놀드바시니 맥스 꽈배기 머플러, 닉스 반기모청바지, 비키 코트재킷, YJJ 니트스커트, 레드페이스 기능성티셔츠 한정수량을 평소 만나볼 수 없었던 가격대 2만3000원으로 마련했다. 겨울을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내게 해줄 코트와 점퍼류도 균일가전에 동참했다.

코치 사첼백 75만원→23만원, 꼼빠니아 신상 무스탕코트 45만9000원→23만원, 올리비아하슬러 스탠카라 핸드메이드코트 23만원, 캠브리지멤버스 구스점퍼 43만9000→23만원. 23주년 축하, 쇼킹상품 한정특가 행사는 정말 쇼킹한 가격을 선보인다. 가방, 핸드백, 기모티셔츠, 핸드메이드 코트, 퍼 조끼, 경량패딩·구스다운재킷 등 평소 탐나던 상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수량이 제한되어 발빠른 소비자에게 만족을 더해줄 것이다. 탑걸 핸드메이드 코트 13만9000원. 레노마레이디스 핸드메이드 코트 31만8000원 →15만9000원. 아놀드바시니 롱렉스 방울 머플러 3만9000원→1만원, 워모 정장 39만9000원 → 9만9000원.

보온성과 큐트함으로 몇해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밍크머플러를 저렴하게 구입할 절호의 기회다. 밍크머플러 대전에서 아놀드바시니의 폭스머플러와 밍크테일 머플러를 최대 70% 할인한 4만9000원, 7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뭐니뭐니해도 포근한 니트 의류가 인기다. 니트는 유연성, 보온성, 회복력으로 인기있는 소재인데 셔츠 위에 감각적 디자인의 니트를 걸치면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아우터를 두껍게 입지 않아도 웬만한 추위는 견딜 수 있다. 평소 몸매관리를 잘 해왔다면 겨울철에 니트 원피스 하나 정도는 장만해둬야 한다. 

겨울은 니트원피스로 몸매를 한껏 뽐낼 수 있는 좋은 계절이다. 터틀넥스타일의 니트원피스에 밍크 숄을 둘러주거나 V넥스타일의 니트원피스에 스카프를 살짝 두르고 앵클부츠를 신으면 겨울 스타일이 완성된다.

요하넥스 니트 특가전, 니트원피스 8만9000원, 소다 앵클부츠 10만9000원, 에스콰이아 앵클부츠 10만9000원. 한번 구입하면 5, 6년은 입어야할 패딩을 잘 알고 구입하자. 패딩의 충전재에는 거위의 솜털인 ‘구스 다운’과 오리의 솜털인 ‘덕 다운’이 있다. 다운은 새의 가슴부위에 난 솜털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구스 다운이 덕 다운보다 커서 공기를 많이 머금어 보온성이 좋다. 패딩 의류를 구입할때는 다운과 깃털의 혼용률을 봐야한다. 다운의 비율이 높을수록 양질의 제품이다. 혼용률은 라벨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운을 꾸욱 눌러봤을 때 다시 나오는 복원력을 ‘필 파워’라고 한다. 필 파워가 높을수록 구겨진 상태에서 빠르게 원상태로 돌아온다. 필 파워 수치가 700이상이면 복원력이 매우 높은 제품이다. 겉감은 방수가 돼야 충전재가 눈에 젖지 않는다. 구스패딩재킷 9만9000원~. 포라리 구스경량점퍼 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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