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30일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사회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와 공적이 있는 사람을 선정해 격려하고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김진의 조합장은 다양한 지역사회단체와의 MOU(양해각서)체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고양시 로컬푸드직매장 확산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농산물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확대에 기여와 국가와 지역사회의 푸드플랜 정책에 기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사회단체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서 재임하며 행정학 강의를 통해 국가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의미 있고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에 힘써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