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진 방송작가 초청해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관장 성화스님)에서는 지난 10월 26일(토) 복지관 4층 음악교실에서 지역주민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세 번째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명사초청 강연은 신병진 방송작가를 초청해 “글쓰기 첫 걸음 – 타고난 글쟁이는 없다. 글을 잘 쓰는 것도 노력의 결과”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으로 현직에서 활동하는 방송작가로서의 이야기와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 글쓰기 위한 순서 등 처음 글쓰기를 접하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해주고 직접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명사초청강연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글을 어떻게 쓰면 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글감을 정하는 게 글쓰기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글을 쓸 때 막연하기만 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 방향과 감을 잡을 수 있었고, 강사님의 진솔한 강의가 좋았다”고 의견을 전했다.
관련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2019 명사초청강연은 연 3회 계획했던 사업으로 올해 계획된 모든 일정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2020년에도 고양시와 연관되어 있는 명사를 초청해 지역주민들의 꿈을 향한 길잡이 역할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명사초청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부 교육지원팀(031-839-60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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