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교 등 봉사자들 대거 참여해

지난 11월 9일(토) 오후 1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 아홉분을 모시고,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협회 고양지부, 풍동중학교 행복나눔지원단과 청소년 등  20명의 봉사자의 도움으로 행복한 마을 ‘나눔 봉사활동(마사지)’ 3회기가 진행됐다.
마사지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던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도록 머리, 어깨, 손 등에 마사지를 해드리자 만족해하며 “너무 만족해요. 이렇게 고생을 해주니 미안하고 고마워요” 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한 관계자는 “행복한 마을로 어르신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소외감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이마트 풍산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