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재가복지협회와 11월부터 사회 약료 사업 개시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집행부와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은 지난 5일 오후 8시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1층 약학관에서 개최된 ‘고양시약사회 사회약료 교육 및 간담회’에 참석해 방문약료사업의 실행 직전 최종교육과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시약사회는 경기도약사회, 경기도 노인재가복지협의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연합사업인 ‘노인 재가 복지 협회 방문 약료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앞서 경기도약사회 실무 강의를 청강하고 관련 실무과정을 협의했다.

이날 강의는 경기도약사회 조양연 대관 TF팀장이 ‘재가노인복지협회 사회 약료 서비스사업’의 이해와 교육을, 안화영 방문건강관리 사업본부장이 사례중심적 ‘복약상담 및 약물 이용 실태 평가지’ 작성 방법을 교육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은진 고양시 약사회 회장은 “사회 약료 서비스사업이 경기도약사회의 협조와 경기도 노인재가복지협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본 궤도진입이 빨라진 만큼 사업의 추진과 기대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강사단을 비롯해 약사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날은 김은진 회장과 집행부,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 고양 노인재가 복지재단 이순이 회장 과 실무자, 동국대 약학대학 권경희 교수, 약대생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경기도약사회 조양연 대관 TF팀장과 안화영 방문건강관리 사업본부장이 참여했다.
권경희 동국대 교수는 “사회약료에 대해 이미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증폭되어 있어 빠른 합류와 약료 서비스의 보조 수행에  오차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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