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경마문화 위한 이용자들 상담치유 진행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정신건강 이동상담중인 정신복지센터 직원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일산지사를 이용하는 고객과 문화센터 회원, 내부근무자들을 대상으로 10월 25일(금)부터 11월 15일(금)까지 약 4주간 현장 이동상담과 토닥버스를 운영했다. 또한 정신증진 교육시행으로 지사 이용객들의 우울증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더 나아가 경마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무료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베팅문화 조성과 중독예방을 위해 지사 내 ‘유캔센터’를 설치해 중독 예방·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병행해 고양시에 위치한 전문상담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업무협약)체결로, 경마 외 지사 이용객들의 일상적인 정신건강 상담까지 진행하게 됐다. 지사를 이용하는 분들이 일상생활의 삶의 질 제고와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향후 고양시 내에 위치한 고양생명의전화 등과 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구상중에 있다.

전문상담 버스인 토탁버스에 상담대기중인 내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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