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과회열어 어려운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기금 조성해

고양시약사회가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해 행복나눔 다과회를 지난 11월 19일(화)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개최했다. 고양시약사회 주최와 고양시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을 비롯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경기도 지역별 약사회장들이 참석해 다과회를 축하했다.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은 “사회참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양시 700여 약사회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따뜻한 지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지역을 위한 작은 손길에 동참하는 고양시 약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진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다과회에서는 올해 일산문화공원 인근에 조성된 생명사랑의 거리 관련 후원식이 있었으며 현판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고양시 약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한 1약국 1어린이 돕기부터 장학사업, 저소득층 아동에 영양제 전달사업을 해왔다. 또한 약사직능개발팀과 협력해 마약퇴치와 의약품안전사용, 약물오남용예방 교육과 지원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사회참여를 지속해왔다. 올해 고양시 약사회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어린이재단 지원을 포함해 총 6700여만원을 집행했다.

김은진 고양시 약사회 회장(왼쪽)이 생명사랑의 거리 관련 후원식으로 현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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