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16일 신원도서관에서 천개의 마을꿈 프로젝트의 하나인 '송강 정철 선생과 인연맺는 마을꿈파티'가 열렸다. 송강마을이 있는 신원동 주민들에게 송강 정철 선생을 알리며 인연을 맺기 위한 행사였다.

홍보가 부족해 참여가 부족했지만 송강 정철 선생과 신원마을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강의와 송강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에 대한 소개, 송강의 시 감상과 문패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안재성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장은 “조촐한 시작이지만 고양시가 품은 인물 송강 정철 선생을 알리고 고양의 문화콘텐츠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