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3개 단체 동참해, 122곳에 김치 전달해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2019 가와지 행복나눔 김장김치 담그기가 지난 11월 15일(금)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앞 가와지 대화광장에서 있었다. 주민자치위원과 대화동 13개 단체, 박찬옥 일산서구청장, 지역 시·도의원 대화파출소 경찰 등이 참석한 김장담그기는 당일 지역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100세대와 지역 경로당 22곳에 전달됐다.  

도덕신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생활 안전의 기여와 대화동 주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각 직능단체가 화합하는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고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추운겨울 주민여러분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1월 14일부터 준비된 대화동 김장나눔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의 관심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분위기 확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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