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애로 발굴을 위해 마련

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나도은)가 오는 11월 28일(목) 오후2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소메르부페에서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 및 애로사항(규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법정경제단체로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했으며,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위해 최저임금제의 지역별, 업종별 차등적용과 주52시간제 실시를 늦출 것 등을 정부에 요구하는 등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하지만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요구했던 내용 등이 관철되지 않자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이러한 문제점 외에 지역차원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규제와 임금 문제 등의 현실적인 문제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나도은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주인이 되는 판을 짜는 첫 번째 순서가 될 것이다. 소상공인들의 권익과 안정적인 수익창출, 경제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소상공인들과의 적극적인 연대와 대화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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