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

[고양신문]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가 일산서구 주엽동 소재의 강선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나령)에 지난 22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마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강선지역아동센터는 이번 겨울 센터의 아이들이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배우고 익혀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동녘지역아동센터와 연합해 도전정신과 배려심, 단체의 소속감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나령 강선지역아동센터장(왼쪽)과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이 전달식에 자리했다.

이나령 센터장은 “아이들이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배우면서 심신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기회를 통해 도전정신을 기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다른 센터와 연합해 공동체를 이루는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단체의 소속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후원을 받은 강선지역아동센터는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동안 강원도 횡성으로 첫 스키캠프를 다녀올 계획이다.
김호균 지사장도 “마사회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한국마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