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틀간 개최

▲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교육정책 공감마당’.

[고양신문]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개원 33주년을 맞아 27~28일 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과 함께하는 ‘경기교육정책 공감마당’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이 걸어온 33주년의 역사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우리 교육철학의 가치를 새롭게 보고 경기혁신교육의 성과와 새로운 미래교육의 방향을 그려보는 자리다.

교육공동체 500여명이 참석한 정책 공감마당은 ‘우리 교육철학을 읽고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첫날은 교육전문가 주제 발표와 원탁토론으로, 이튿날은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생 40명의 정책연구 발표로 진행했다.

1일차 주제는 ‘우리 교육철학 공감마당’이며, 윤창하 제2부교육감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우리 교육사상에 미친 교육사상과 철학’, ‘경기혁신교육의 철학적 성과와 과제’,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공무원의 철학’이 진행됐으며 원탁토론으로 ‘경기혁신교육의 철학과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 ‘바나나쏭의 기적’ 다큐 영화를 상영했다.

2일차는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경기교육정책 연구 발표’이며 강영순 제1부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행복한 학교쉼터 학생 휴게공간 활성화방안, 교육환경개선사업 전담부서 운영 방안 등 연수생 대표발표와 40명 연수생들이 경기교육정책 주요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발표로 이뤄졌다.

최창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정책 공감마당을 통해 경기혁신교육 철학과 경기 미래교육 방향을 그려보고, 참석한 한 분 한 분이 서로 배우고 나누며 가슴 벅찬 미래교육을 꿈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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