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지회장 최병호)가 11월 21일 화정동 베네치아뷔페에서 자유수호지도자전진대회를 개최하고 2019년 마무리와 2020년 연맹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250여 명과 이윤승 시의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이규열 부의장,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 이홍규, 김보경, 손동숙, 심홍순, 문재호, 박한기, 김완규, 엄성은 시원과 문명순, 김태원, 이동환 각 정당의 지역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제주도의 자유총연맹 서귀포지회 부정익 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회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및 우정패 전달이 있었다. 총재상을 수상한 정라옥(여성협의회)씨와 김용국(청년협의회)씨를 포함해 총 3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최병호 지회장은 “올 한해 행주산성 새해맞이 떡국봉사를 시작으로 매달 6.25참전용사를 위한 밑반찬 봉사, 4대악 근절캠페인, 연탄봉사, 김장봉사 등을 추진하며 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진정으로 고양시민 속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다가올 경자년에도 고양시지회가 올해보다 더욱 튼튼하고 활성화된 조직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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