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종우 부이사장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 =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고양신문]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27일 법무부가 주최한 제12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 참가했다. 법무부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를 ‘범죄피해자 인권주간’으로 선정하고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 강화 및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감,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범죄피해자와 가족, 센터종사자들이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우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이 범죄피해자자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양창수 운영위원은 전국범죄피해자연합회장상을 수여받았다. 

 

 

법무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이종우 부이사장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인권이 중요한 시대에 소중한 이웃인 피해자를 위해 노력해온 지난 시간과 오늘의 현실을 살펴보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할 과제인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상중 씨는 “오늘 인권대회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범죄피해자분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해 참석자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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