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선물, 지역 내 아이들에게 전달 예정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김영배)는 지난 28일(목)에 굿네이버스 정기 회원을 대상으로 ‘굿멤버스데이’를 진행했다. 굿멤버스데이는 굿네이버스 정기 회원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의 사업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돕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해 소속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굿멤버스데이’에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10명의 회원이 가족과 친구를 초청해‘가을에 만난 산타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내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했다. 회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준비했으며,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크리스마스 리스 재료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의 좋은이웃가게인 ‘진수기네 꽃집’에서 후원해주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김영배)는 지난 28일(목) 굿네이버스 정기 회원을 대상으로 ‘굿멤버스데이’를 진행했다. 굿멤버스데이에 참여한 정기 회원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나눔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선물을 받을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 선물과 같은 시간들이 계속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회원으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굿멤버스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크리스마스 리스와 선물은 고양시 지역 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