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공람 전후로 설명회

고양시는 300호 이상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앞두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개최시기는 300호이상 집단집단취락지역 해제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키로한 12월 말 전후가 될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이 설명회를 통해 해제의 원칙과 해제 후의 개발방향 등에 대한 고양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건교부의 광역도시계획안에 따른 택지개발의 가능성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설명회는 주민들을 위한 정보제공의공간일뿐만이 아니라 해제와 개발방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공식적인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양시와 토지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히고 있는 300호이상 집단취락지역과 인근 조정가능지역 연계개발에 대한 방안은 내년 8월에 완료, 건교부의 광역도시계획에 따른 개발 방향의 지표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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