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중산마을 상가번영회(회장 이재만)는 7일 중산마을에 위치한 ‘하이트1번지’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대한예총(총재 손영주)에서 제작하고 편집한 중산마을 상가별 홍보방송물에 대한 시사회도 가졌고, 인기 유튜버를 통한 광고와 함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중산마을 상가를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상가 대표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만남의 시간과 함께 먹거리를 통한 수익금의 50%를 청소년 가장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중산마을 상가번영회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세무교육, 현장경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며, 90여 명의 회원들의 단결된 힘을 모아 상가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참석자들은 “내년 봄 중산공원에서 주민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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