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2일 백석도서관에서 2019 생물다양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미수 시의원,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는 고양시 생물다양성 보전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정희 고양자연생태연구회 대표, 고영미 어린이식물연구회 생태강사, 김은정 에코코리아 팀장, 문연희 협의회 기후변화센터 강사는 고양시의 각 하천과 생태습지에서의 다양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곽미선 공동회장은 “자연의 생태변화에 다라 습지와 하천의 동식물을 잘 유지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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