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및 건강마을 사업 추진 결과보고회>

최종보고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일산동구보건소에서 2019년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및 건강마을 사업 추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치매사업 등 보건소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건강관리 주체로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의료 유공자 28명에 대해 표창장(훈격: 고양시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2019년 건강마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사업성과를 나누는 등 2020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2019년 건강마을사업 추진 결과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건강마을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이번 결과보고회는 건강마을 사업 추진경과보고, 2019년 건강마을 사업 참여 동별(중산동·정발산동·백석2동·풍산동·장항2동) 2019년 사업성과 발표 및 신규참여단체(식사동)의 2020년 사업 계획 발표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마을사업은 4년차(2016~2019년) 사업으로, 2020년에는 건강마을 사업 이외에도 건강한 직장만들기, 건강기부계단 조성, 건강취약지역 공원 운동교실 운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준 추진단체(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2020년에도 건강마을사업 참여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관내 건강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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