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960만원 지원해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이 32개 지역 경로당을 위해 ‘2019 경로당 생활용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2월 18일(수) 덕양구 삼송동 신도농협 본점 3층에서 오전 11시 30분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신도농협 관내 지역 32개 경로당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한모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김영수 화전분회장, 조재운 신도분회장 등 각 경로당 노인회장이 함께 했다. 또한 전달식 이외에도 서로 간에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한모 조합장은 “제법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이 됐다. 올해도 지역의 경로당에 생활용품 지원 전달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조합원과 함께 열심히 해 생활용품 지원금이 더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환한 얼굴로 뵙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수 화전분회장(화전3경로당)과 조재운 신도분회장(효자1경로당)은 “늘 지역 경로당을 위한 신도농협의 아낌없는 지원에 고마움을 전한다. 전 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신도농협 임직원의 다양한 활동에도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도농협은 매해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 등의 지원 사업 등의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건전한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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