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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 집단민원 239건, 총괄부서 확대 필요<고양시의회 5분발언 김수환 의원>
  • 이성오 기자
  • 승인 2019.12.20 09:52
  • 호수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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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수환 의원이 13일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올해 초 민원대응 부서 역할 축소
부서마다 각자해결, 총괄팀 유명무실


[고양신문] 고양시의회 김수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가 시민들의 집단민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총괄부서를 확대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3일 김 의원은 “올해 고양시에 접수된 집단민원이 총 239건인데 당사자 간 협상을 제외하면 행정집행, 법원판결, 철회 등의 일방적인 방식으로 갈등의 소지를 남긴 채 종결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갈등을 줄이기 위한 부서의 노력이 더욱 집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고양시에 접수된 집단민원은 239건, 시청 앞 집회 44회, 민원 324건, 서울시 기피시설관련 8건, 직소민원 55건이다. 하지만 이런 다수의 민원들이 각 부서에서 제각각 이뤄지고 통합되지 않다보니 전체 처리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

김 의원은 “1년 전 집단민원 전문 담당부서인 시민소통담당관을 폐지하고 그 기능을 감사관 소통민원팀으로 이관하면서 시민과의 소통기능이 축소됐다”며 “이전에는 시민소통담당관이 집단민원을 총괄하며 이해관계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갈등을 해결하고 장기미해결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갔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반드시 집단민원 총괄부서를 설치해 갈등요인 분석과 대안검토, 합의도출을 위한 통계자료를 통한 관리 등으로 향후 유사한 민원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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