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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구산업 보호·육성 촉구 결의안’ 채택고양시의회 237회 본회의 33명중 32명 찬성 통과
  • 권구영 기자
  • 승인 2019.12.23 14:27
  • 호수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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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고양시의회 237회 본회의에서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이 ‘고양시 가구산업 보호·육성 촉구 결의안’ 등 6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고양신문] 고양시의회가 18일 제2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훈, 이길용, 채우석 의원의 대표발의로 상정된 ‘고양시 가구산업 보호·육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안건은 재석의원 33인중 32인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 입점 이후 고양시 가구업체들은 매출이 대폭 감소함과 동시에 일부 업체들은 피해가 누적돼 도산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현 이재준 시장은 과거 경기도의원 시절 가구산업 및 지역상권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경기도와 고양시, LH등에 요청하기도 했다. 이후 ‘경기도 가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생겼고, 이 조례에 근거해 포천에는 대규모로 ‘마홀앤(MAHOL&)’ 가구공동전시판매장이 조성되면서 중앙정부의 예산을 받기도 했다. 

고양시에서는 가구산업종사자들이 중심이 돼 2012년부터 이케아 입점에 대비해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해왔고, 그 동안 여러 과정을 거치며 2017년 경기고양시일산가구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대화동과 덕이동 일원에 ‘고양가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하지만 민선7기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해 그다지 적극적인 행정을 보이지 않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양훈 시의원은 “2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는 가구산업 육성을 위해 고양시는 가구단지 및 가구센터의 건립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며 “이와 더불어 관내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결의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권구영 기자  nszone@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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