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어려운 16가구 위해 봉사활동 펼쳐
지난 12월 23일 덕양구 화전동에서 고양경찰서와 KT&G 임직원, 연세대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생활이 어려운 16가구에 연탄 5,500장과 생필품을 나눠주는 뜻 깊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여 년간 서울지역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펼쳐온 연세대 김성수 교수의 제안으로, KT&G 임직원과 고양경찰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합동으로 활동이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열 고양경찰서 경무과장은 “작은 마음이나마 어려운 주민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이 컸다. 고양경찰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고양시가 더욱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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