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농협 원로조합원 효잔치 열어

임용식 조합장(맨 왼쪽)과 원로청년회 김진원 회장(가운데 중절모), 전·현직 송포농협 조합장이 효잔치를 축하했다.

원로조합원 효(孝)잔치가 12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일산서구 주엽동 소메르뷔페에서 있었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김대흥·이영태·이재영 전 조합장과 원로청년회 김진원 회장, 원로청년회원 등 400여명이 효잔치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날 공연으로는 송포농협 풍물예술단의 하와이 훌라 공연과 해피누리 봉사단(단장 조달영)의 다양한 공연으로 조합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은 전 고양문화원장인 방규동 강사의 ‘고양의 역사와 문화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져 고양의 역사를 바로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임용식 조합장은 효잔치 인사말에서 “지금의 송포농협에 초석을 마련해 주신 원로조합원분들의 노력과 사랑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송포농협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조합원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로조합원과 관계자등 400여명이 효잔치를 즐겼다.
김진원 회장(가운데)이 원로 조합원과 인사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
임용식 조합장(왼쪽)이 테이블마다 찾아다니며 조합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방규동 전 고양문화원장은 고양의 역사 바로알기 강사로 초대 됐다.
송포농협 지점장들과 임원진이 효잔치에서 원로조합원에게 음식을 나누며 인사를 하고 있다. 
해피누리봉사단이 원로조합원과 어르신들에게 여흥을 선사했다.  조달영 단장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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