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실시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동국대일산병원 응급실 전경 [사진 = 동국대일산병원]

 

[고양신문]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 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응급의료기관 대상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3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1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 등 총 37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종별 법정 의무사항 ▲안전성(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효과성(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체계의 적절성) ▲환자중심성(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적시성(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기능성(중증응급환자 책임 진료, 응급환자 전용병상의 적절운용) ▲공공성(응급의료정보 신뢰도, 공공역할 수행,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이다.

이정훈 동국대일산병원 응급의료 실장은 “응급실 진료에 여러 진료과와 간호부 그리고 행정부서 등 많은 도움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위급한 환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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