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2019 원당농협 50년사 발간

2060명 조합원에 우편발송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은"원당농협 50년사"를 발간해 2060여 명 조합원들에게 책, 혈압계, 감사엽서와 함께 우편 발송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조합원을 대표해서 남상오(82세, 식사동 능안골) 조합원에게 강효희 조합장과 김재경 팀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남 조합원은 “1970년도에 벼 한 가마 출자해서 이만큼 성장해 원당농협 50년 사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반세기의 기록인"원당농협 50년사"에는 농촌의 고리채를 근절시킨 ‘벼 한 가마의 기적’이 만들어낸 농민의 신화를 그대로 기록했다.

강효희 조합장 발간사를 시작으로 역대조합장, 농협을 만드는 사람들(임원 대의원, 역대 상임이사, 임원, 내부조직장) 현황, 직제기구도, 50년 발자취, 발전사, 사업, 업적, 비전 2030 원당농협의 미래, 마을이야기 등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강효희 조합장은 “벼 한 가마를 출자해 만든 원당농협이 창립 50년, 반세기만에 자산 7400억원의 ‘큰 농협’이 됐다. 원당농협 보물 1호 조합원님께 『원당농협 50년사』를 바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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