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콘서트 신년음악회 ‘피아니스트 팔방미인’

두레콘서트 신년음악회 ‘피아니스트 팔방미인’
1월 15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홀

[고양신문] 국내 정상급 여성피아니스트 8명이 고양시를 찾아 새해 선물로 환상적 선율을 선사한다. 105회 두레콘서트 신년음악회 주인공으로 초청된 ‘피아니스트 팔방미인’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브라이튼 피아노 앙상블의 멤버로 구성된 8명의 피아니스트 팀이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간 수 십 회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연주활동을 펼치며 국내 유수의 대학과 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손덕기 예술감독은 “이름 그대로 8명의 전문 연주자들이 각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나눔의 콘서트를 통해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팔방미인들”이라고 소개했다.

신년음악회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과 ‘라라랜드’ OST, 라흐마니노프와 모차르트의 작품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피아노곡을 중심으로 새해 희망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콘서트는 타악 연주자 김민영, 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 첼리스트 쥬린, 탱고댄스 제니&무스타노 등이 게스트로 초청돼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황선범 두레콘서트 대표는 “예술의 감동과 나눔의 기쁨이 함께 하는 두레콘서트의 발걸음은 2020년에도 계속된다”면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자”고 초청 인사를 전했다.


두레콘서트 신년음악회 ‘피아노 팔방미인’ 

일시 : 
1월 15일(수) 7시30분
장소 :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홀(9층)
관람료 : 2만원
공연문의 및 예매 : 010-3725-0724
※ 공연의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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