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에듀윌 장학재단,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 사랑의 쌀 나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영규) 사회공헌위원회가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에 함께 하고자 지난 2일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에 천만원을 기부했다.

꾸미루미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인간관계와 진로·학업성취 등으로 고민하는 성장기청소년과 사회 체계에서 멀어진 보호사각지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나는 등 청소년이동쉼터 아웃리치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 관계자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십대교회의 활동은 지역사회의 꿈을 목표로 이어온 에듀윌의 비전과도 많이 닮아있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꾸미루미 최성식 소장은 “에듀윌의 후원금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귀하게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오는 4월부터 아웃리치 활동을 재개하는 꾸미루미의 고양시 청소년이동상담실 활동은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후원자들과 고양시청, 고양시청소년재단, 새빛안과병원, 미디어오픈, 케이프런트어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