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맞이해 홈페이지에 올바른 원산지 식별 정보도 제공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소장 최영일, 이하 ‘파주농관원’)은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국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제대로 구입하여 조상님 차례상에 올릴 수 있도록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했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대추, 밤, 곶감과 이 시기에 소비가 많은 도라지, 고사리까지 소비자들이 식별정보를 통해 원산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품목의 외형과 특징을 자세히 제공했다. 품목별 원산지 식별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www.naq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농관원 홈페이지 → 업무소개 → 원산지관리 → 원산지식별정보

파주농관원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국산으로 둔갑한 외국산 농산물을 구입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방송, 기고, 캠페인 등을 통해 원산지 표시 제도를 사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 대비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명예감시원, 지자체 등과 함께 병행 추진해 농식품 부정유통방지에도 힘쓰겠다”며 “아울러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정유통 신고하는 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5∼1,000만원)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