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최한솔 프로듀싱

'계절의 마침표' 앨범커버.

[고양신문] 신인 가수 ‘올코튼’이 겨울을 맞아 새로운 곡이 담긴 미니앨범 <계절의 마침표>를 발표했다.

엠씨더맥스, 다비치의 힛트곡을 작곡한 최한솔이 참여하여 새해 1월 3일 발매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늘은’을 비롯해 모두 5곡의 발라드풍 감성적인 노래들이 담겨 있다.

올코튼은 지난 해 봄에 '미쳤다', 여름에 '여름 한 밤', 가을에는 '하루에도 네가' 등 계절의 변화에 맞춰 싱글 곡들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뷰티인사이드OST 웬디의 'Goodbye'를 작곡한 최한솔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올코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보컬리스트 모습 외에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첫 미니앨범의 음색을 다채롭게 채워나갔다.

올코튼 데뷔부터 프로듀싱을 해 온 작곡가 최한솔은 “맑은 시냇물 같고 봄바람처럼 보드라운 올코튼의 감미로운 음색이 오롯이 담긴 음반이 되었다”며 “사계절의 끝인 겨울에 청춘들이 사랑을 따뜻하게 속삭이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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