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종합사회복지관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관산동 일대에 전달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4까지 덕양구 관산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연탄 나눔에는 복지관 외에 일산월드휴먼브리지와 코리아투게더, 관산동복지일촌협의체 3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연탄을 지원하는 활동을 가졌다. 한편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참여했고 현장은 따뜻한 정을 듬뿍 나눌 수 있었다.
연탄을 전달받은 A씨는 “우리 집 앞마당에 연탄을 전해주는 청년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 나눔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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