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문제 담백하게 분석한 ‘이경환의 업그레이드 고양’ 펴내

 '열혈변호사 이경환의 업그레이드 고양' 출판기념회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이경환 변호사.

[고양신문] 전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자 정치평론가인 부동산 전문 이경환 변호사가 10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열혈 변호사 이경환의 업그레이드 고양』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주민들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민경욱·박대출 국회의원, 전 현직 시도의원 등 5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기념회 내내 이경환 변호사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청중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출판기념회에서 책을 펼쳐보고 있는 한 시민.

이경환 변호사는 “책에는 고양시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주택가격 문제, 대기업 등 자족시설의 유치에 따른 고양시의 베드타운화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강변북로로 집중화된 서울 접근경로의 해결책을 지하철과 버스노선의 직선화 등 대중교통시스템의 증대와 완비임을 실제 이용자의 입장에서 맞춰 분석했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는 토론회도 열렸다. 서정욱·윤기찬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가 토론자로 나와 이경환 변호사의 모든 것을 가감 없는 토크로 진행해 궁금증을 풀어냈다.

(왼쪽부터) 서정욱 변호사, 이경환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 윤기찬 변호사가 좌담회에서 시민들과 소통 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고양』에는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현장에서 느낀 경험, 생각, 자유와 평등, 정의를 바탕으로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고양시의 경제와 부동산 문제를 이어가며 이웃들과 대화하듯 읽기 편하게 풀어냈다. 
이외에도 정치평론가로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다뤄 온 문제와 최근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이념과 갈등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해결책으로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맞춰 기술했다.

이경환 변호사가 많은 시민과 내외빈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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