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협업하여 쌀소비 증진 및 농가에 도움

[고양신문] 쌀가공식품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대형할인점 롯데마트와의 협업으로 이천쌀로 만든 프리미엄 ‘이천햅쌀 떡국떡’을 새롭게 선보였다. 칠갑농산은 떡과 면 등의 쌀 가공식품의 유통기한을 크게 늘린 주정침지법을 직접 개발해 특허를 기증하는 등, 40년 가까이 농가와 국내 쌀 시장 부흥을 위해 앞장서며 쌀가공식품시장 발전에 힘쓴 기업이다. 또한, 국내 쌀 소비량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에서 해외 수출시장도 꾸준히 개척해, 매년 50억이 넘는 수출액으로 농가가 안정적으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이천햅쌀 떡국떡’은 쌀가공식품업계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칠갑농산과 대형할인점 롯데마트가 쌀 소비 증진과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힘을 합쳐 탄생시켰다. 좋은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까지 고려된 이 제품은, 거대한 유통망으로 전국 어디서나 좋은 접근성을 가진 롯데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맛있고 건강한 식품을 위해 꾸준히 기술력을 발전시켜온 칠갑농산이 이천햅쌀을 이용해 어떤 신제품을 탄생시킬지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칠갑농산 유통사업팀 박성환 팀장은 ‘누구보다 좋은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게 떡국을 만들려는 소비자에게, 롯데마트와의 협업으로 더욱 손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쌀소비를 늘려 농가에 더욱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쌀로 만든 음식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농가, 대형 유통,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칠갑농산 ‘이천햅쌀 떡국떡’은 700g의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롯데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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