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여성 우울증 예방·극복을 위한 집단상담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이는 저소득 여성의 우울증 예방·극복을 위한 집단상담과 교육을 추진한다. ‘피어나는 내 인생’은 다시 꽃피우는 여성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활동으로 기아대책과 롯데백화점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문촌7복지관은 저소득 여성 우울에 대한 사회적 방안 모색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집단 상담과 문화체험 활동, 지역 내 우울증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집단 상담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담당 김상은 문촌7복지관 팀장은 “저소득 우울 여성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그들의 다시 피어나는 삶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문의는 오는 1월 23일 까지며 031-916-4071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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