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지역 어르신들께 선물세트 전달

 

바자회 수익금 550만원 모아
설 앞두고 이웃에 사랑 전해


[고양신문]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명문 로타리클럽(회장 박은정)이 22일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고양명문 로타리클럽은 16일 대화동 더테이블에서 자선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마련한 수익금 550만원으로 이민자통합센터의 다문화가족 200명과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76명 등 총 376명에게 아모레퍼시픽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박은정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명문 로타리클럽 회장은 “국적과 문화가 다른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나라의 명절문화를 함께 공감하고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행복감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 이번 자선바자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설립되었으며 세계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양명문 로타리클럽은 2005년에 창립되었으며 고양시 여성 CEO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박은정 회장은 “고양명문 로타리클럽에서 함께 봉사를 하고 싶은 분들을 언제나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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