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회원들과 편의성 증진위한 소통해  

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스님)은 복지관 내 양방·한방병원 폐업으로 인한 공간 구성과 시설이용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이용회원들과의 소통의 장, ‘환경개선 설명회’를 진행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개관과 함께 복지관 내 양방, 한방병원이 있어 이용회원들에게 복지서비스와 의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그러나 최근 의료법 강화 등 제도와 환경적인 변화로 사회복지법인의 의료기관 설치와 운영여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해 12월 20일 병원 운영을 종료했다. 

이에 본 환경개선 설명회의 목적은 아래의 그림과 같으며, 환경개선안은 복지관 이용회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욕구와 복지관 운영 시 불편함 개선을 최우선으로 마련됐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종합이용상담센터 상담실 공간을 확장해 이용회원들의 문제해결을 증진하며, 건강증진실에 간호사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과 건강상담, 건강교육 등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위와 같은 환경개선 사업은 2020년 5월 중에 완료될 계획으로 앞으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새로운 모습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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