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산지사 후원으로 2박3일, 스키캠프 즐겨

일산서구 강선지역아동센터와 일산동구의 동녘지역아동센터 27명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후원으로 ‘2020 강선과 동녘의 신나는 겨울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지난달 13일 아 침. 들뜬 마음에 밤잠을 설친 아이들이 아침 일찍 모였다. 태어나 처음 스키를 탄다는 상상과 기대감 속에 참가자들은 기대감과 설렘에 들떠 있었다. 오전 11시경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 도착한 일행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스키복과 장비를 착용하고 강습에 들어갔으며, 2박3일 동안 즐거운 스키캠프를 가졌다. 이번 스키캠프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프로 그램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나령 강선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었다. 처음 스키를 타면서 넘어지고 일어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계기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후원해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재미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다. 하나하나가 재밌는 기억과 추억으로 남았다”며 첫 스키캠프의 즐거움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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